뮤직타임 [기사] 가수 박기영, ‘시편 150프로젝트’ 16편 싱글 발표(크리스천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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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인피니스 댓글 0건 조회 15회 작성일 25-09-22 11:24본문
[기사] 가수 박기영, ‘시편 150프로젝트’ 16편 싱글 발표(크리스천투데이)
양소양 사·곡 ‘It Was Always You’
대한민국 대표 여성 보컬리스트 박기영 씨가 ‘시편 150프로젝트’에 참여, 싱글 ‘시편 16편 It Was Always You’를 발표했다.
이번 곡은 그녀가 2020년 조영미 선교사의 시에 곡을 붙인 ‘다시 가기 원해’ 발표 후, 두 번째로 선보이는 CCM이다.
가수 박기영은 1997년 ‘기억하고 있니’가 수록된 1집 앨범 ‘One’을 시작으로 ‘Re:Play’까지 여덟 장의 정규 앨범과 여러 장의 싱글, O.S.T, 다수의 앨범에 참여하며 ‘마지막 사랑’, ‘시작, ‘나비’, ‘Blue Sky’ 등 수많은 히트곡들을 통해 놀라운 성량과 맑은 음색으로 국내 탑클래스 가창력을 보여주고 있다.
차분하게 깔리는 중저음부터 시원시원하고 힘 있는 고음까지 음색과 음역대의 스펙트럼도 넓은 편인 데다, 보컬 테크닉도 다양하다.
특히 ‘오페라스타 2012’ 우승을 계기로 2015년 크로스오버 앨범 ‘A Primeira Festa’를 발매하며 대중에게 호평받았으며, 최근 재즈 페스티벌에 참가해 재즈로 영역을 확장하기도 했다.
박기영 씨는 기독교 언론과 방송을 통해 여러 차례 자신이 크리스천임을 밝혔고, 찬양 ‘주의 옷자락 만지며’를 부른 바 있다. 특히 그녀가 방송에서 노래한 ‘길을 만드시는 주’는 유튜브 200만 뷰를 기록하기도 했다.
박기영 씨는 “‘시편 프로젝트’ 참여 제안을 받고 음악을 듣는데, ‘모진 고난 속에서도 사실은 하나님께서 함께하시고, 절대 홀로 두지 않는다’는 메시지가 감동적으로 다가왔다”며 “곡이 나를 찾아와 준 것 같아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전했다.
박 씨는 “곡을 준비하면서, 과거 ‘외롭다고 느꼈던 어두웠던 긴 터널이 너무나 무섭고 두려웠지만 이제 함께 하시고 그분의 계획 안에 있다는 걸 알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방향으로 가 주세요. 저는 따라 갈게요’라고 고백했던 것이 생각나 많은 위로가 됐고, 그래서 참 많이 울었다”고 고백했다.
인피니스에 따르면, 박기영 씨는 열정적으로 녹음에 참여해 생각보다 수월하게 끝냈다고 한다. 박 씨는 이에 대해 “곡과 가사가 너무도 좋고 아름다운데, 하나님을 믿으시는 분들뿐 아니라 믿지 않는 분들도 소중하고 함께해 주는 사람이 떠올라 크게 위로가 될 거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번 앨범은 양소양이 작사·작곡을 맡아 시편 16편에 나오는 ‘여호와 하나님께 대한 확신’을 찬양하는 다윗의 고백을 현대적 감성으로 풀어냈다. 이승철 황제밴드 피아니스트이자 서울예대 실용음악과 교수, 그리고 목사인 박지운이 프로듀싱과 피아노, 편곡까지 담당했다. 곡은 ‘들어볼까’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뮤직비디오로도 만나볼 수 있다.
기사 https://www.christiantoday.co.kr/news/37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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