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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헤리티지 미니스트리의 특별한 여름 선교 투어(주간기독신문)

지방 교회와 학교 예배·찬양사역 지원

찬양사역자 훈련 ‘일상축제학교’ 운영

매년 여름이 되면 신나는 찬양을 가득 담고 지방을 순회하는 특별한 투어가 펼쳐진다.

블랙가스펠 보컬그룹 헤리티지와 헤리티지 매스콰이어(Heritage Mass Choir)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헤리티지 미니스트리가 올 여름 충청도와 전라도 지역으로 선교 투어를 떠났다. 이번 선교 투어는 ‘STEP OUT, 약속 믿고 나아가라! 우릴 보내셨다, 나아가라! 온 땅 어디든 나아가라!’란 캐치프레이즈로 8월 14일 순복음 아름다운교회(충남 아산), 여산중앙교회(전북 익산), 15일 순천동부 청년부 연합수련회(전남 순천), 17일 더큰은혜교회(전남 여수), 보성동산교회(전남 보성), 18일 벌교고등학교(전남 보성) 등에서 진행됐다.

찬양을 싣고 달리는 선교 투어

헤리티지 미니스트리는 지난 2008년부터 올해로 17년째 여름 선교 투어를 떠나고 있다. 헤리티지 미니스트리 소속 아티스트와 스태프들이 40인승 버스에 가득 타고 떠나는 선교 투어는 늘 은혜로 가득하다. 이 선교 투어는 평소 찬양을 접하기 어려운 지방 교회와 기독교단체를 대상으로 신청 받아 투어 장소를 미리 선정한다. 투어 확정 전 선정된 교회와 기독교단체를 사전 방문해 신청자와 프로그램을 협의해 정하고, 투어에 필요한 모든 비용을 헤리티지 미니스트리에서 자비량으로 진행하기에 더욱 특별하다.

헤리티지 매스콰이어 김효식 대표는 “올해도 전국에서 30곳 이상 신청이 들어왔다. 평소 가기 힘든 곳, 소규모 교회나 단체, 찬양이 꼭 필요한 곳을 우선적으로 선정한다. 믿음으로 (모든 장소에 대해 마음을) 열어 놓고 투어 일정을 정한다”며, “선교 투어는 성도가 하나 되는 예배의 자리가 되기도 하고, 전도의 장으로 열리기도 하는데, 궁극적으로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행사의 특징과 교회의 요구에 따라 찬양과 워십 집회, 콘서트, 거리 찬양, 블랙가스펠 수업, 봉사활동 등 다양한 형태로 투어 일정을 진행한다. 이번 투어 일정 중에는 여수 해수욕장에서 진행되는 지역 축제 프로그램에 포함돼, 해수욕장에 마련된 버스킹존에서 거리 버스킹도 예정돼 있다.

다음세대와의 소통

또 주목할 점은 이번 투어가 교회뿐 아니라 학교 현장까지 찾아갔다는 것이다. 특히 18일 벌교고등학교 채플에서 헤리티지 미니스트리 특유의 에너제틱한 블랙가스펠 스타일의 찬양 예배로 청소년들에게 복음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15일 순천동부 청년부 연합수련회에서도 청년들과 찬양예배로 소통했다. 특별히 이번 투어에는 송도 지역 어린이합창단 소속 어린이 15명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김효식 대표는 “이번 여름 선교 투어는 지역교회와 청년들을 세우기 위한 선교 사역으로 마련했다”며 “최근 헤리티니 미니스트리에서 학교 사역 또한 중요한 선교 사역이라 판단하고 약 1년 6개월 전부터 ‘스쿨 셀러브레이션’이라는 개념으로 학생들을 대상으로 블랙가스펠 원데이스쿨을 열어 즉석에서 찬양을 배우고 함께 노래하며 소통하는 등 다음세대 사역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각자 직장에 휴가를 내고 자비량으로 진행하는 선교 투어임에도 매년 40인승 버스가 가득 차도록 헤리티지 미니스트리 아티스트와 스태프들이 참여하는 이유는 찬양을 나눌 때 느끼는 은혜와 기쁨 때문이다.

헤리티지 미니스트리 조현묵 팀장은 “여름 선교 투어는 전액 자비량으로 진행되고 있다. 숙박도 교회 빈 공간을 빌려 자고, 세면이나 샤워도 교회 화장실에서 하고, 어려운 작은 교회에는 오히려 간식비까지 드리고 오는 일정이지만 늘 기쁘고 은혜가 가득하다”며, 헤리티지 미니스트리의 선교 투어가 계속될 수 있도록 관심과 기도를 부탁했다.

찬양사역자 양성 

한편 헤리티지 미니스트리는 지난 7월 26일 각종 사역과 함께 콰이어를 위한 기초교육과 보컬 베이직 트레이닝, 합창 앙상블을 가르치는 ‘헤리티지 콰이어스쿨’ 31기의 졸업 공연을 가졌다. 이 콰이어스쿨은 콰이어 기초교육과 보컬 트레이닝, 합창 앙상블 교육으로 진행되는 헤리티지 미니스트리가 20년 간 진행해온 대표 교육 프로그램이다.

현재는 찬양 사역자 훈련 코스인 ‘일상축제학교’ 참가자를 모집해 8월 9일부터 8주간의 특별한 훈련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헤리티지 콰이어스쿨 수료 후, 일상축제학교 과정을 수료하면 헤리티지 매스콰이어 입단 오디션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문의:02-572-5588)

보도자료 https://shorter.me/FNTHf

앨범링크 https://shorter.me/USY4T

기사 https://www.kidok.com/news/articleView.html?idxno=503289

@Heritage ministry - 헤리티지 미니스트리 @heritage.min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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